사람이 손으로 골라 올린다고 내세우는 이상, 어떤 잣대로 올렸는지와 어디서부터는 장담 못 하는지를 먼저 밝히는 게 도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빵집넷이 주소를 진열대에 올릴 때 짚는 것과, 책임이 닿지 않는 선을 나눠 적어 둡니다.
여기까진 못 본다
먼저 한계부터요. 그 사이트 안에서 하는 결제나 로그인이 안전한지, 담긴 글이 사실이고 적법한지, 적힌 값·혜택이 지금도 가장 싼지 — 이 셋은 빵집넷이 보증하지 못합니다. 문 앞까지 안내할 뿐, 들어가서 생기는 일까지 책임질 수는 없으니까요.
올리기까지 보는 일곱 가지
- 서비스 이름과 도메인이 정확히 맞물리는 진짜 공식인가
- https 자물쇠가 걸려 오가는 정보가 잠기는가
- 눌렀을 때 군말 없이 바로, 빠르게 열리는가
- 광고·도박 페이지를 거치지 않고 곧장 도착하는가
- 팝업·성인·불법 배너로 어수선하지 않은가
- 그 바닥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찾는 곳인가
- 날마다 다시 눌러 신선도를 갱신할 수 있는가
딱지는 등급이 아니다
갓 구운 신상·따끈·스테디셀러는 언제 마지막으로 확인했는지를 알리는 표시일 뿐, 그 사이트가 더 낫다는 점수가 아닙니다. 바쁠 때 신상·따끈부터 집으면 지금 확실히 열리는 쪽을 고른 셈이지만, 들어가서 주소창을 다시 보는 버릇은 그대로 지켜 주세요.
순서와 표본, 그리고 운영
어느 주소를 앞세울지는 광고비와 무관하게 위 잣대로만 가립니다. 점검도 전부가 아니라 진열대마다 대표 한 곳을 매일 눌러 보는 표본이에요. 막혀서 못 연 주소는 폐쇄로 못 박지 않고 따로 표시해 둡니다. 빵집넷은 어떤 회사의 돈도 지시도 받지 않는 독립 운영이고, 고칠 곳은 contact@bbangzip.net으로 알려 주시면 직접 눌러 확인해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