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구단도 구단인데 러버스도 잘 모르겠음
구단의 대응이 지속적으로 아쉬워서 목소리 나오는건 이해간다만 명분이 좀 이상함
글에 명시돼있다시피 만나자면 바로 만날 수 있을리가 없고 주장완장은 구단 측에서 충분히 반려할 수 있는 사안 아닌가? 써준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하면 좋지의 범주 아님? 저의가 어쨌든 거절은 할수도 있지
정확한 내막은 모르지만 저 입장문만 딱 봤을 때는 애매하네
사건의 명분을 주장완장으로 잡은건 잘 모르겠음
원버도 간단하게 될 얘기는 아니지만 시즌전에 우리가 맡아서 하겠어요 해놓고 갑자기 요구 안들어준다고 나 안해 해버릴 가벼운 사안이 아닌거같은데 명분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구만
그리고 경기 끝난 늦은 밤에 얼굴보자고 하면 당연히 그 사람들도 삶이 있는데 안되는거 아닌가 예고를 미리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생업 얘기하던데 그 사람들도 생업인걸
불만이 있고 경기끝나고 말할 시간이 있으면 다음경기에 경기끝나고 시간 좀 내서 얘기합시다 이런식이 되어야하는게 자연스러운 흐름 아닌가?
추가로 아는거나 얘기할거 있으면 자유롭게 의견이 듣고싶네요잉 저렇게 정보의 조각만 보니까 난 별로 이해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