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 글 썼다가 중단한 이유
옆동네 처럼 선비 의식을 가지고 글을 싸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느순간 자제하게 됨. 자유롭게 선수에 대해 비판과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는데, 몇몇 애들이 '우리 선수 절대 지켜' 마인드가 너무 강한거 같음. 분명히 빵집넷 본래 취지는 옆동네와 차별화를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지.
오랜만에 와보니 아직도 그런 애들 몇명 있음. 당장 안데르손 트레이드 이슈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자유시장 경제체제에서 특정 선수가 가치가 높으면 그에 상응하는 값을 지불할 수 밖에 없음. 무슨 낭만? 헌신? 쟤네들 다 돈 수억씩 받는 프로선수임.
강윤성이 모방송에서 최근 이슈에 대해 발언한 것도 좀 아쉬움. 진작 잘했으면 그런일 없었고, 냉정하게 풀백 중원 어디에 둬도 애매한 선수임. 자신의 아쉬움 토로할 시간에 슛팅연습이나 더 했으면 좋겠다. 지금 시티즌 아니고 하나시티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