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 답답했던 사람 있어?

난 전반은 답답했어

이유는 너무 쫄드라고 공은 계속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과감하게 공격을 못하는거 같았어 그래서 뒤에서 신중하게 돌리다 보니 그나마 좋은 타이밍도 놓치는것 같은?

왜 그랬을까 생각하면 상대 역습이 좀 두려웠겠지 어쨌든 두번 정도는 수원도 역습각을 잡았었고 안데르손이 위협적일것만 같았으니까

근데 결론부터 말하면 별일없었잖아?내가 수엪 올해 전력얘기 하나들은게 있다면 공격 못한다였고 하창래 잘하드만 반다이크야 수비에 자신감을 가져도 될거 같어

그래서 전반에 답답함이 문제라면 원인은 견적을 잘못낸거지

그래서 전반에 별거 아니다 느꼇나 후반은 후딱후딱 앞으로 보내드라고 훨씬 나았지 그러다 뺐겨도 위협이 되지 않았어

오늘 답답하게 했던게 대구전에 하면 정답일수 있어 대구 왜 올해 1등찍고 있는거여? 수엪보단 조심해야될거 같으니까

암튼 전력분석을 조금 신경써야 할거 같어 꼭 상대강점 약점 체크보다 더 나아가서 내팀 전력과 비교까지 가면 

황새 진짜 명장 될거 같은데

이민성한테 끝까지 아쉬웠던게 그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