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못한거 맞는데 상대팀도 지나친거 같다
추모해줘서 너무 고마운데 본인들이 홈에서 십 몇년만에 졌다고 으름장 놓는걸로 밖에 안보인다. 포항이 못해서 진건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우리는 사과 충분히 했다고 본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사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추모는 추모고 경기는 경기인데;;; 마냥 조용히 있을 수는 없잖아. 그만 고개 숙이고 들어갔으면 좋겠다. 홈석 원정팬 침투는 그만큼 포항이 좌석을 열어주면 되는거 아니야? 이건 단순 시스템의 문제라고 본다.
포항애들 돈 없고 우리 잘되는거 평소 배아팠는데 이때다 싶어서 으름장 놓는거로 밖에 안보임.
여기에 이동준이 포항 옹호해줘서 12명 수준으로 뛰었다 저기는. 본인들도 알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