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으로 생각해본 대전 스쿼드 교통 정리
오랜만이에요 요새 응원팀 여러가지가 축구를 참 예쁘게 해서 축구랑 좀 멀어져있었는데 시즌도 끝났겠다 다시 달릴 힘을 내어보려고 합니다..
결국 잔류 성공해서 굉장히 기분 좋았고 내년에는 더 높은 목표를 향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B팀 해체 및 선수단 비대화 때문에 교통정리가 꼭 필요해보이는 상황이라 주관적인 정리를 해봤습니다
같이 의견도 나누어봤음 좋겠어요
최근에 계속 사용했던 마사 제로톱 4213에 빗대어 설명하면,
왼쪽 윙 제로톱or스트라이커 오른쪽 윙
공미
수미(중미) 수미(중미)
왼쪽 풀백 왼쪽 센터백 오른쪽 센터백 오른쪽 풀백
골키퍼
각 자리에 가용자원과 교통정리를 해보겠습니당
왼쪽 윙
김인균 - 입대
최건주 - 1선발급은 아니라고 생각함
켈빈 - 벤치에 박힐 외인 쿼터는 필요없음
유선우 - 제대로 본적없는데 재능있다고 들었음 근데 B팀이 없어졌으니 임대로 경험 좀 쌓게할 필요가 있음
루머 - 정재희(포항)
강력하고 파괴적인 1옵션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자리
과연 정재희 선수가 1옵션이 될지는 글쎄긴 함
준족이 장점인 선수인데 나이나 기복이나 오락가락 하는거같아서 ..
오른쪽 윙
김승대 - 냉정하게 고주급자에 폼이 올라올 기미가 안 보여서 나가도 된다고 생각함. 다만 안 팔릴듯
정우빈 - 꽤 괜찮은 자원이라고 들었는데 임대 가셔야할듯
윤도영 - 우리의 슈퍼 유망주 골대 앞에서만 침착하면 좋음. 아직 외국에 팔 정도로 잘한다곤 생각 안함
여기 역시 영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도영이의 이탈을 대비해야하기도 하고 김승대는 나이가 많고 폼이 점점 꺾이는 것 같음
도영이가 안 나간다면 그래도 괜찮은 정도?
중앙 공격수
공민현 - 이제는 진짜 나가야함
구텍 - 미안한 말이지만 마사의 제로톱이 너무 잘해서 생각도 안남.. 다음 시즌에 시즌 10골 넣어서 보답 못할거같으면 걍 쳐내야한다고 보는 입장
마사 - 대전에서 은퇴 해주실거죠?
천성훈 - 제발 그만 다쳤으면 하는 선수.. 그래도 1년정돈 같이 갈만함
신상은 - 솔직히 팀에 자리는 없을듯..
박정인 - 임대 복귀
송창석 - 2부리그가 어울림
사람은 많은데 쓸 선수가 마사 단 하나라는게 코미디인 포지션.. 마사 말고 1옵션급 하나에 천성훈 정도만 백업으로 두면 좋을듯
1옵션이 병원인 녀석을 더이상 믿기 힘들어졌어
공미
김준범 - 마사의 제로톱 역할까지 장착하면 더할나위없이 최고고 현재 팀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이라고 봄 최고야 사랑해
김현욱 - 윙 말고 중앙에서 썼음 좋겠음.. 클래스는 있지만 활용방안을 다시 모색해보는게 좋아보임
이준규 - 유망주로서 3옵션급으로 남겨둘만 하다고 생각함 중미 내지 공미에서 잘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공미에서 활약하는게 보고싶음
김현욱을 중앙에서 쓸거면 딱 괜찮아보이는 포지션. 준규가 다음시즌엔 핏 만들어오길 바람
수미(중미)
밥신 - 이새끼 없으면 팀 안 굴러감
주세종 - 한 4옵션급의 베테랑으로 남아주면 참 감사하겠지만 본인이 축구 더 오래 선발로 하고싶으면 이번 FA에 이탈도 고려할만 할듯. 근데 주세종이 다시 1~2옵션급이 되는 날이 오면 안된다고 생각함
이동원 - 임대 보낼까요?
임덕근 - 군대가는거로 알고 있음 J리그 얘기 나오던데 솔직히 난 임덕근에 기대가 아예 없어서 팔 수 있을때 파는 것도 괜찮다고 봄
임유석 - 진짜 애매함. 이탈이 많다면 남겨둘만한데 솔직히 하부리그 경험이 더 필요해보임
김한서 - 임대 좀 보내야할듯
이순민 - 밥신과 함께 대전을 지켜주세요
김민우 - 폼 올라와서 밥순민 다음 순번에서 싸워주길 바람. 나이도 어리고 당연히 같이 갈만한 선수
사람은 많은데 실속이 영 없음. 밥순민 민우말고는 다 이탈해도 된다고 봐서 밥신같은 유형의 선수가 하나 더 있어야한다고 봄. 그게 주세종이면 안 될거같고 외부 영입이 필요하다는 입장
오른쪽 센터백
노동건 - 나가시는거로 알고있음 그래도 될거같고
김현우 - 헤딩만 집중하면 완벽한 선수
김재우 - 뭐 때문에 안 나오는진 모르지만 후보에 계시면 든든하다고 생각함
홍정운 - 솔직히 고주급자에 활용방안도 없어보임..
아론 - 벤치를 지키는 쿼터는 필요없음
루머 - 서명관(부천), 하창래(나고야)
김현우 김재우로 시즌 굴려도 되지 않을까 싶음
서명관 혹은 하창래 오면 든든할 포지션
근데 나가야 할 선수가 좀 있는듯
김현우 김재우 + 하창래or서명관일까?
만약 둘다오면 김재우도 위험할듯
왼쪽 센터백
이정택 - 입대
안톤 - 빛
딱히 할말이 없는데 사람 하나는 더 필요할듯
안톤도 부상이나 퇴장요소가 0이 아니니
오른쪽 풀백
오재석 -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준 선수라고 생각해서 같이 갔으면 좋겠음
강윤성 - 솔직히 애매한데 양쪽 다 가능하고 백업에 만족하면 그거로 괜찮다고 봄. 근데 주전은 반대
김문환 - 클래스는 영원하다
지금 이 3인방으로 시즌 돌리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듯
왼쪽 풀백
박진성 - 나일롱 환자. 내년에 증명 못하면 안될 선수. 근데 내보내도 오케이라고 생각함. 뛰는 꼴을 본적도 별로 없고 잘한다고 생각 안해봄
이상민 - 원 소속팀 복귀가 예상됨. 영입이 된다면 좋겠다만 현실적으로는 힘들어보임..
루머 -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뛸 사람이 없음
박규현이 온다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는중
박규현 안톤 김현우 김문환으로 상스 못가면 황새가 문제인거라고 생각함..
골키퍼
이창근 - 신
이준서 - 백업
정산 - 백업
포지션 특성상 강한 1명만 있으면 됨
이창근이 강한 1명이라 현상유지 좋아보임
자유롭게 의견 나눠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