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인증] 자다가도 떡개구리가 생긴다
안뇽 형들~
인천전 끝나고 다들 나 처럼 하루하루를 웃으면서 괜히 기분좋게 지내고 있을거같아~
도대체 이노무 공놀이가 뭐라고
걱정될땐 괜히 하루가 울적하고
요즘처럼 날아갈만큼 좋을땐 막 그냥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어
고작 공놀이 일 뿐인데..
인천전 앞두고 빵집넷에서 이벤트가 하나 있었지??
나도 참여를 하려고 마음 먹었고
나는 SNS같은걸 안해서 원래 경기중에 핸드폰 일절 안보는데 이거때문에 폰꺼내서 사진도 중간중간 찍고
여간귀찮은게 아니더라
참 유튜부나 인스타?뭐릴스? 아무튼 핸드폰 붙잡고 계신분들 리스펙..!!
아무튼 나도 글을 하나 써갈겼지! 아래처럼!
https://bbangzip.net/board/56931?page=2
아직 빵집 형님들이 부끄러운지 참여한사람이 몇 없었고 다행스럽게 당첨자격을 얻어서
나는 아이템중에 머플러를 가장 좋아하는 축구팬인데
여자친구분께서 개구리인형을 사달라고 노래노래노래~~~~~를 불러가지고
몇번 사려고 기다리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내가 줄서는거 질색) 다음에~ 다음에~ 라고 변명하면서
버텨오다가 결국 이걸로 주게되었네.. 글은 내가 썼는디..개구리는 지가 가져가는..이게 바로 우리 남정네들의 인생이고..미래가 아닌가...싶소...ㅠㅠ
아무튼 개구리는 이렇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내손에 안착!
이벤트를 주최해주신 '카렐' 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전하고
음..이벤트를 열 터전인 빵집을 만들어주신 '양조위'선생님께도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이벤트가 열린다면 적극참석하는 몽상가인 되겠습니다요
삶에 여유가 생긴다면 이벤트를 열어 베푸는 기회도 한번 가져보겠소!
참고로 몽상가인은 제가 사는 지역에 있는 맛있는 빵집이오, 소금빵이 아주 예술이니 다들 들르신다면 한번 맛보쇼
개인적인 바람은 빵집이 더 활성화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아 그만좀 떠들어라' 라는 생각이 들만큼 떠들었음 좋겠음
그럼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