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라운드 전승해버리자~
후반 추가시간.
살 떨리는 1점차.
아니나 다를까. 불길한 예감이 적중하여 페널티킥 선언.
키거는 세징야.
100번 차면 한 번 성공할까 말까 한 골포스트 맞추기.
골대 맞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골리 맞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당구 밀어치기라도 한 것처럼 휘면서 아웃.
심지어 코너킥도 아님.
신이여~! 감사합니다.
그러나 밥신이 골대 한 번 때렸으니까, 공평한 결과.
음화하하하하~ 크캬캬캬캬~
역시 스플릿 라운드는 쫄밋쫄밋하네~
오늘 경기 한줄 요약: 가을 마사는 대전의 보물이다.
전북하고 인천 경기는 팝콘 먹으면서 봐야지~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