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도 시원치 않을 마당에, 진다고?
요시다 코치 휴가 갔냐?
비행기 연착이라도 했냐?
11위 팀이 그렇게 뛰면 스플릿 라운드 무슨 희망을 가지고 응원하나?
제주가 잘 하는 팀으로 보인다는 거 자체가 문제잖아?
이제 맞대결 5경기 남았는데,
같은 스플릿 안의 팀한테 승점 3점을 선물한다고?
아! 속 터져~
후반엔 아예 비길 작정으로 밥신이 내려가데?
잠그는 팀이 얻어맞고 지는 걸 뭐라고 하는지 아냐?
그게 ‘정의구현’이다.
아! 답답해~
황새 니 생각 말고, 그냥 요시다가 하자는 대로 하라고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