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과는 감독 책임이 맞아
만족하든말든 말이지
선수파악 좀 똑바로 했음 좋겠어 일단 김재우는 선발 몸상태 아니었던거지? 수비수는 왠만하면 풀타임 뛰어야지 다른선수 불안한건 알겄는데 결국 오늘 공격에 최선을 다했냐 하면 아닌거지 교체를 많이 수비에 소모했으니까
김현욱은 난 듣기론 빠른애는 아니라 들었어 실제로도 치달 이런건 보이지 않아 대신 탈압박은 잘하겠지 근데 죽어라 윙으로 쓰네 탈압박 잘하는애를 압박이 제일 적은곳으로 데려가서 쓰니 김현욱 장점이 안보이네
주세종은 이제 할말이 없다 수비는 아예 안돼 패스는 평범해진 애를 주장이라고 임명해 놓으니 어떻게든 지켜줄려고 발악을 한다
그것보다도 오늘 가장 의심이 들었던건 황선홍은 터치라인에서 생각이란걸 하냐는거야
첫번째, 김재우는 왼발잡이지? 근데 안톤도 똑같으니까 김재우가 양보하고 오른쪽에 섰단말야? 그리고 안톤 아파서 나가고 김현우가 들어와 김현우는 오른발 잡이였던거 같어 그럼 서로 포지션을 바꿔야 하는데 김현우 김재우 나갈때까지 왼발잡이가 우센터백 오른발잡이가 좌센터백 봤어 훈련할때 김재우를 거기로 연습해봤나 본데 연습을 했던 이유는 안톤과의 공존이겠지 그럼 안톤없으면 원래 자연스러운 곳으로 보내는게 좋은거잖아? 그로인해 발생한 문제는 김현우나 김재우나 롱패스는 거의 시도 안했어 그럼 오늘 대구의 전방압박은 꽤 할만한 작전이 된거지 근데 원래 황새는 롱패스 잘 안하긴 한다
두번째, 대구 오른쪽2번 수비수가 막판에 부상이었어 정강이 보호대도 던져버리고 절뚝였단 말야 그때 황새를 봤어 경기에 몰입했드라 관중인줄 감독은 머리를 굴려야지 매너볼도 안하는 어떤감독이었다면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거기로 경합붙이라고 잔인하게 지시했겠지
훈련때만 이랬다 저랬다 머리 굴리지 말고 경기중에도 좀 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