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대전하나시티즌
시즌 여름 이적시장 대전 하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다. 거액에 이적료를 아낌없이 쓰고 있다. 황선홍 2번째 영입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천성훈이라고 볼만찬 기자들, 썰호정에서 전했다.
대전 하나는 공격수가 필요했고 인천은 ffp 룰을 준수하기 위해 현금이 필요했다. 두 개의 니즈가 맞아떨어져서 이적이 완료 단계인 것이다. 대전 하나는 공민현, 음라파를 방출 시키기로 결정을 했다. 구텍또한 장기 부상에서 회복 중에 있어서 당장 스트라이커로 쓸 자원이 없었다. 레안드로를 톱으로 쓰는 제로톱 전술은 황선홍호 전술과 맞지 않았다. 천성훈을 낙점을 한 것이다. 인천은 처음에는 거절을 했었다. 16라운드까지 출전해서 단 한 골만을 기록 중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자신의 유스 출신이고 무고사 백업이 마땅치 않았다. 대전 하나가 상향된 9억 원에 제안을 해왔기에 ffp 룰을 고려해서 이적을 승낙한 것이다.
대전 하나는 당초 천성훈이 1순위는 아니었다. 1순위는 이영준이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김천 상무에서도 8경기 1골을 기록해 실력 향상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2003년생으로 향후 2년간 u22세 룰을 적용을 시킬 수가 있었다. 하지만 김은중 호의 수원 fc는 nfs를 선언했다. 국내 타팀으로 절대 팔지 않겠다는 것이다. 2순위로 부천 fc 안재준을 노렸다. u23 항저우 아시안 게임 시절 황선홍 감독이 중용을 했었고 2023시즌 11골 4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기에 영입을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현재 부상 중으로 즉시 활용이 불가능해서 영입을 철회했다.
황선홍 감독은 u23 대표팀 시절에 즐겨 썼던 451 포메이션으로 훈련 중에 있다고 한다. 기존 5백을 쓰던 수비적 전술을 버리고 공격적인 4백 전술로 변화를 시키고 있는 것이다. 전술상 원톱의 활약이 중요하다. 천성훈 190cm 장신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가 필요 한 것이다. 천성훈은 최전방에서 몸싸움을 하면서 버텨주고 윙에게 연결해 주면서 공격 전개를 풀어 나갈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 탁월하기에 필요하다.
대전 하나는 영입 시장이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호사, 음라파를 정리할 계획이기에 2명의 외국인을 추가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내국인 선수도 2명 더 영입하기 위해 검토 중에 있다. 넘치는 유동성 현금 자산을 바탕으로 이번 이적시장을 지배할 계획인 것이다. 김문환, 천성훈이 끝이 아니라 시작인 것이다. 탈 강등권을 향한 대전 하나 영입전을 지켜봐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