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극단적인 의견이긴 하겠지만
1승 4무 3패 감독한테 너무 유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차피 함영주 회장 픽이니까 막을 수는 없는거고, 중도 해임이나 사임도 없을 것 같으니 될대로 되라 싶은 것 같기도 하고
어제 경기장을 가진 못해서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밑 글처럼 황선홍 콜이 나왔다면 난 참 정말 이해하기가 힘들어.
뭐 당장 나가라고 지랄 염병을 하고 버스를 막고 걸개를 박고 다시 프런트로 쳐들어가서 점거하고 이러자는 게 아님.
근데 우리 뿐 아니라 타 팀 팬들도 뭘 하고 싶은 축구인지 모르겠다는데 그거 하나 정도는 경기 끝나고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나는 구단과의 소통 창구가 없음. 이 사이트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고.
그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잘 써줬으면 싶은데 지난 7월 모임 글을 보니 가망이 안보이는 것 같아.
여러모로 참 암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