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이렇게 아직도 기분이 안좋고 화가나지..
지난 전북전 뭔가 경기내용도 극적이고 뭐 윤도영이나 첫선보인 무나니 복귀한 김준범 등등 짚고넘어가야할 좋은모습도 많았지
게다가 0:2로 지다가 막판에 2:2로 잡은건 당연 너무나도 소중한 승점 1점 아주 잘된일이지
다만 지금 많은 팬들이 뭐 낭만찾고 극적인 무승부 등등
감상에 빠져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난 엥?이게왜 이렇게 흘러가지?
이런느낌이거든
난 종료휫슬 불리고 매우 화가났어 우리집에서 꼴찌 상대로 이기지못한점.
그래 축구는 모르는거라 꼴찌한테 질수도있어 다만 선수나 팬이나 이 무승부를 만족스러워하는것 같은 분위기..?이게 너무 화가나더라고 전주였었음 그랬을지몰라나도 다만 여긴 우리집이자나 울산이고 전북이고 만나면 다 잡아줘패버려야되는곳인데 무승부가 웃을일인가 싶더라고
동점골이후 곧바로 우리진영으로 되돌아가던 마사, 공들고 뛰어가던 천성훈 너희의 간절함 내가 잊지않는다
다른 일부선수들..세레모니할시간이 어딨냐 축구는 1분만 남아도 동점역전이 가능한 스포츠인데...
아무튼 이밤에 이런 읽기싫은글 미안해
쇼츠나 오프더피치 등등 미디어 뜨는거 보다보니까
이게 나만 열받나 싶어서 속이터져버릴거같아서 싸지르는글이니
너무머라말고
푹잘자고 형들 내일 상암에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