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로서 부담 엄청 느끼겠네
팀커뮤에서는 안데르손 오면 행복사할 반응이지, 상대팀은 선수 2명에 현금 요구해도 팀커뮤에서는 대체로 긍적적인 분위기지, 근데 프런트는 갑자기 나타나서 "응 너로 정해졌어 너만 ㅇㅋ 하면 됨"이라 하지, 물론 거부 해도 되지만 루머로 이름까지 다 퍼진 마당에 나 하나때문에 팬들이 간절히 원하는 딜 빠그라진다는 식으로 나오기라도 한다면 엄청 부담 되는건데 이게 선수 개인의 실력이나 근속년수를 떠나서 하나의 인간을 대하는 태도로 올바른가?
2년전에 데려올때는 어떤 말을 했었을까?
뭐 말이 이리저리 와전돼서 워딩이 달라진걸 수도 있는데 내가 강윤성이라면 너무 화나고 배신감 느껴질거 같다
난 이 상황을 바라만 봐도 감정 상하네. 거부해도 난 충분히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