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콜 첨 들으니 기분이 남다르요
지금평가는 다 존중하는데 황새1기 평가는 박했다고 생각해 시즌시작도 전에 서울팬들이 하는 말?훈수? 이런게 너무 많아서 대전팬들이 휩쓸렸어 무관중경기 시절이라 더 그랬어
서울팬들은 황선홍은 독재자라서 선수들과 관계 안좋을거라 했지만 그 시절 대전엔 황선홍이 독재자를 하든말든 싸울 네임밸류 있는 선수도 없었는데 별 상관없었어 결국 나갈때까지 선수와 불화설은 들어보지 못했어
황선홍도 억울할건 없는게 본인도 서울팬들의 여론에 흔들렸지 독재자라는게 나쁘게 말한거지 포항시절엔 장점이었을텐데 대전에선 시작부터 이제는 선수가 원하는대로 한다 이러니 훈련량부터 적었을거 같아 바이오는 뚱뚱해져있고 팀적으로 봐도 그 때 후반이 많이 약했어 체력부족
그리고 3년이 지나 다시 황새를 만났어 대전팬들도 기업구단 그만큼 해서 타팀팬들이 평가할만할 선수들 많이 봤고 황선홍도 아겜성공하고 올림픽 말아먹으면서 본인이 어떨때 잘하고 못했는지를 생각해봤겠지
대전2기를 보면 약간은 좋은의미로 독재자같은 면이 보여 무한경쟁 얘기를 하고 이순민 주세종도 주장이라고 무조건 쓰지 않지
난 올해 강등을 탈출한다해도 황새 평가는 내년이 진짜라고 생각해 그때는 타팀팬들에(특히 황새랑 웬수지간인 서울팬ㅋ)에 휘둘리지 말고 주관잡고 생각하자고 ㅋ
남들은 취임만 해도 해주는 네임콜 오늘부터 들었으니 지금부터 시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