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문제도 해결됐겠다 내가 본 인천전 소감
일단 4231 계속 해보는거 좋음
다만 마사의 폼이 상대에 따라 들쭉날쭉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는함
천성훈 마사 질식 시키니까 확실히 힘들음 턴오버(공잃음)의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느낌
마사가 외롭게 싸워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앙지향적이고 볼 간수가 장점인 현욱과 켈빈을 선호하는거 같음 근데 아직은 서로 손발이 안 맞는 기분. 황이 세부적인 전술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음
내가 안 봐도 우리팀 선수가 어디에 있겠구나 하고 포지셔닝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그게 부족한건지
아니면 걍 그런거 안 정해준건지(ㅋㅋ) 모름
그래도 중앙에서 계속 싸우는거 좋고 시도해야한다고 생각함
역압박도 효율적으로 굴렸음 다만 후반전가니 퍼지기 시작함 우리는 전방압박이 후반되면 몇배나 약해진다는 점이 있는데, 마사가 풀핏이 아닌 문제가 있다고 봄 천천히 끌어올려야 할 사안
구텍도 역시 오버런 시키면 안되는 레전드 유리라 조심해야하기도 하고
밥신 민우 이녀석들은 뒤도는 법과 전방에 패스하는 법을 알고있음 축구를 잘함 근데 민우가 후반가면 좀 퍼지긴 함 이녀석도 실전감각이 낮아져있어 천천히 올리길 바람
상민이는 수비가 많이 좋다는 점이 호감이고 문환이형은 보법이 다름 센터백 둘도 물론이고 지금의 4백은 만족
안톤이 오면 현우가 빠지려나? 잘모르겠음
구텍씨는 내가 많이도 애증하는데 나오면 잘하는 선수라 그만 다쳤으면 좋겠음 거의 대전의 페노메노 대전의 호나우두임 나오면 궤가 다름
감히 말하는데 순수 실력으론 k리그 톱 1등이라고 본다
근데 또 한골넣고 몇달 숨어지내면 못 참을거같음
남은 리그경기동안 속죄하도록 하여라..
고질적으로 후반전에 에너지레벨이 떨어짐
부상에서 막 복귀한 선수들 때문일수도 있고
전 소속팀에서의 경기 출장여부 때문일 수도 있고
후반에 라인을 쳐 내리고 싶은 황새의 생각일 수도 있고
근데 라인 내릴 때 골 안 쳐먹히기 << 존나 어려움
저번 수엪전은 사이즈 큰 격수들 나가서 잠궈진거지 무고사처럼 한번씩 당하기 마련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