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생각을 좀 해봤다
그동안 타 커뮤에서 개짓거리해대면서 민폐 ㅈㄴ 끼치고다녔던 거에 대해 좀 후회하면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던지라
조만간 여기도 나가야하나 생각했었다
내가 뭔가 이미지 존나 씹창낸거 같기도 하고 이거때문에 유입 없어서 망해버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했고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좀 충동적이었던 발언인거같다 대전 응원 때려친다는 얘기말야
솔직히 그 얘기했던거 ㅈㄴ 후회한다
그 당시에 며칠간 정신적으로 지쳐있어서 그랬던거 같기도 해
요즘 계속 해군생활하는게 엄청난 스트레스인지라 머리도 좀 빠지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더라
그 글 쓸 때에도 분명히 제정신 아니었겠지
그 일이 있고나서 좀 마음 추스르고 다시 한번 글 써본다
아 물론 내가 다시 그 펨코 국축갤에서 다시 활동할 일은 없겠다만
그래도 여기 있는 사람들한테만이라도 다시 한번 말하고싶다
이 팀이 비록 시궁창같은 상황을 마주했을지언정
계속 응원하겠다고
솔직히 강등을 겪을 각오는 하고있고 진짜 만에하나
k3 이하까지 다 승강제 통합 되어서 더 밑으로 내려가는 일이 일어난다 해도
계속 이 팀을 응원하겠다고 말이지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고싶다
그러니까 다시 한번 지켜봐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