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리 마음의 준비 해놓을련다
아마 강등당할 가능성이 높겠지
설령 이대로 잔류한다 한들 내년에 아무런 시스템의 변화 없이 또 시즌을 치루면 그땐 강등 안 당한다는 보장 있어?
난 차라리 모기업이 크게 충격먹는 쪽으로 가서 내부 시스템부터 완전히 인적 물적 쇄신을 체질개선하듯이 갈아엎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 짓은 1부보다는 2부에서 해놓는게 운영상으로도 시간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더 낫다.
물론 이건 희망회로고, 현실적으로는 2부 지옥에서 허우적댈 가능성이 높지. 괴랜처럼...
그냥, 내 인생에 더 집중할래. 공놀이에 의탁하는 짓 그만하고.
좋은 팀이 되는 때에 다시 깊게 사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