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할때 감독에 대한 애정?같은거 있지 않냐
난 최윤겸감독때 입문했는데 나중에 안좋은일로 나간다는거 알아도 아쉽더라. 당장 감독님 나가면 팀 어떻게 되는거지싶고. 뭐 어릴때이기도 했지만.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는거 볼때 뭔가 아련함이 남아있음 (이건 나보다 일찍 입문한 사람들도 마찬가지 일수도 있지만)
22~23년에 유입이 많았다는거 생각하면 현감독 옹호론이 쉽게 안 없어지는것도 그래서 좀 이해는 됨. 오히려 한번 바뀌면 그 다음부터는 좀만 성적 안좋아도 경질론이 비교적 쉽게 나오지 않을까
근데 이래놓고 또 프로감독 경험없는 사람 오는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