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발거 존나 기분좋네 오늘 경기 내 사견임
경기 총평은 전반 버렸고 씨발련들
아무래도 전문 윙의 필요성이 절실한듯
레오 프리롤처럼 좌우 중앙 다 가서 공간 만드는건 진짜 감탄만 나왔음 난 레오맘 못참겠다 걍
혼자서 볼 캐리어 공간 만들기 거기서 버티기 못한게 하나도 없음 나오자마자 공격이 아예 다른 팀이 되어버렸음
이새끼 공만 잘날라오면 비오는 날에도 순두부 터치하고 골 기점된 힐패스 보고 나서 질질 싸버렸음
근데 씨발 주중경기 갈리니까 건강하던 새끼도 죽네 아마 햄스 터진거같은데 앞으로가 존나 걱정이다
다른쪽에 도영이도 너무잘하고 어린애답게 열심히 뛰더라 레오랑 합맞추는거 보면 축잘잘임 서로 너무 잘맞았다고 느낌 골과 근접한 장면도 둘이 합맞추고 개인기량으로 슛까지 날리는거보고 얘는 물건이다 싶음
이긴거 너무 행복한데 아무래도 피치 상태도 별로였을거고 주중경기 갈려서 부상 많이 나온건 진짜 고심해봐야할듯 다음경기 도영이 나오고 반대쪽 윙 도대체 누구 나올 수 있는거임? 오늘 배서준 정강민 보면 글쎄.. 너무 힘들거같음 마사가 나올 가능성을 생각해봐야할듯? 전문 윙은 아니지만 소화 가능하니..
그리고 천성훈 존나 잘하더라 얘 왜 골 못넣고 있던거임? 몸이 진짜 단단하다는거 느끼고 연계도 수준급에 코너킥때 헤딩 빗나간 것도 타점 좋던데
난 레오 천성훈 윤도영 이 조합 그냥 개 씹 찬성함
창석이는 내가 맨날 28부 선수라해서 미안하고 아직 부족하지만 오늘처럼만 하면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을듯
미드필더는 확실히 보강 필요하겠더라 주세종 임덕근 라인 아무래도 중앙에서 싸움 붙었을때 1부리그 수준이 안될거같음 전반에 중앙 통으로 버리고 게임한거나 다름없어서
아무튼 오늘의 사견이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