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의 살생부 및 장바구니
살생부(잘가~)
음라파: 가다가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팀이 갈 길이 너무 멀다. 90분 개처럼 압박하고 수비 가담하고 득점까지 해줄 에이스가 필요한데 그런 모습과는 너무 거리가 있음.
호사: 팀이 갈 길이 너무 멀다 2. 잦은 부상으로 실력을 보여줄 상황이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거 다 감안하고 보더라도 너무 부진함.
아론: 프링글스 닮은 발느린 수비수. 황새식 4백에서 자리가 있을까 모르겠다. 아쿼도 곧 없어지는데 헤어지는게 맞다고 본다.
이동원: 투지가 없잖아 투지가! 필드 안에서 더 허슬하고 더 뛰어줘야 한다. 공 뺏기고 자빠지고 땅 치는건 나도 할 수 있어.
공민현: 7번 도둑놈. 전형적인 2부딱. 부천과 링크가 뜬 것 같던데 거기선 절차부심해서 뛰길 바란다.
주세종: 미친 프리킥 골의 주인공은 온데간데 없고 폭염에 지친 치와와가 되셨다. 백업으로는 쓸모가 있겠지만 백업으로 쓰려고 고액 연봉을 주는 것은 아니니까... 슬슬 활용처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함.
송창석: 이런 걸 돈 주고 사온 대전 프런트의 선구안을 규탄한다. 감탄만 나오는 최전방 수비수. 다시 김포로 돌아가거라.
레안드로: 크랙 조무사. 혼자 힘으로 팀을 잔류시킬 수 있는 능력은 없는 것 같으니 아름다운 기억만 갖고 이별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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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따: 우리 팀에 부족한 득점력을 채워 줄 확실한 주포. 큰 키, 오프더볼 능력, 득점력까지 스트라이커가 지녀야 할 능력치를 고루 지녔다고 생각함. 강원에서 야고와의 연장계약 협상을 시작한 만큼 모따로 바로 선회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모따도 뺏기면 후이즈라도...
파울리뇨(천안): 송창석 같은거 사오는 대전 프런트 선구안을 생각하면 그냥 2부 검증된 외노자들 사는게 맞다. 모따 말동무로 써도 1인분은 할것임.
아라키 료타로: J1 영플레이어 출신. 트렌스퍼막트 기준으로 시장가치도 노려볼만 하고, 일본인 잘하는 선수 갖고 싶어서 넣어봄.
정호연, 허율, 아사니 등 광주마트: 판다, 안판다 말들은 많지만 결국 팔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함. 한명은 무조건 사와야한다 진짜 뒤지기 싫으면.
정태욱: 결국 문제는 뇌가 없다는건데, 김현우의 뇌도 장착해 준 사례를 생각하면 군침 흘릴만 하다고 봄. 국내 공격수들은 다 튕겨내는 피지컬이 아주 마음에 듬. (연봉 보조 없이는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