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적시장 다가오니 좀 씁쓸한점
작년에는 공격 4/5 수비 1/5 전술에 선수들 면면히 잘하는 면 못하는 면이 잘 보였는데(EX) 잘풀린날의 티아고와 안풀리는 날의 티아고 / 레오는 주사위니 논외)
올시즌은 선수들 파악하기엔 전술? 전략이 망가져 있는 느낌이라 평가를 할 수도, 누가 나갔으면 하는 것도 평가가 안됨
그 와중에도 동원, 준규, 서준, 도영은 프로무대에서 자기 커리어를 시작해서 그런가 존나 열심히 뛰는게 보이는데
다른 선수들은 우왕좌왕하느라 작년에 그 모습들이 안보이는게 너무 씁쓸함..
외인들은 안톤 빼고 다 나가라 이런말 있는데 구텍/호사/아론은 제대로 뛰는 걸 못봐서 평가가 안되고
음라파야 공짜 서브자원으로 쓰려고 데려온게 뻔해서 그렇다 치고
레오...지금 고점인거 같으니 팔면 좋겠다....만 현상황에선 쉽지 않아보이고...
올 여름 이적시장 정리가 잘 될지 모르겠어서 씁쓸씁슬 ㅠㅠ